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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의회가 4일 임시회를 열고 후반기 의장에 김정문 의원(58·새누리당) 을 선출했다.
김 신임 의장은 이날 재적 의원 13명 중 7표를 얻어 3표를 얻는 데 그친 성명중 전반기 의장과 양순경 의원(2표)을 제치고 의장에 당선됐다.
초선인 김 의장은 현재 제천시 내토재래시장 상인회장을 맡고 있다.
부의장 선거에서는 12표를 얻은 김동식 의원(59·더불어민주당)이 압도적 표를 얻어 선출됐다.
음성군의회도 이날 임시회를 열고 전반기 부의장을 지낸 윤창규 의원(54·새누리당)을 의장에, 조천희 의원(67·더민주)을 부의장에 각각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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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의장은 총 8표 중 과반인 5표를 얻어 당선됐고 조 부의장은 4표를 얻었지만 연장자 당선 규칙에 따라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