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지방도 575호선 옥천구간 확·포장공사도
  • ▲ 새누리당 정우택 국회의원.ⓒ정우택 의원실
    ▲ 새누리당 정우택 국회의원.ⓒ정우택 의원실


    새누리당 정우택 의원(청주 상당)이 충북 청주시 상당구 청남로 석교구역 기반시설 정비사업비 5억원과 충북 지방도 575호선 확·포장공사 사업비 10억원 등 국비 15억원을 확보했다.

    3일 정우택 의원실에 따르면 청주 석교구역이 지난해 11월 도시정비구역에서 해제됨에 따라 그동안 노후된 기반시설로 인해 생활에 불편을 겪어 왔던 주민들을 위한 기반시설 정비 사업이 이뤄지게 됐다.

    이 정비 사업은 그동안 도시정비구역 지정으로 도시기반시설 개선이 되지 않아 노후화된 기반시설을 정비함으로써 도시의 정주기능 회복으로 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정 의원은 또 충북 옥천군을 통과하는 지방도 575호선은 미포장 도로 등으로 인해 그동안 지역주민들과 금강유원지 인근 수변구역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에게 불편을 주는 것은 물론 사고위험도  많았다.

    정 의원은 이런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에 건의해 국비 10억원을 확보했다. 57호선의 도로 확·포장공사가 완공되면 원활한 교통소통이 이뤄지고 지역경제의 활성화도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정 의원은 “이번 국비확보로 지역주민들의 생활개선에 도움을 주게 돼 매우 기쁘다”며 “향후에도 청주시민뿐만 아니라 충북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