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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의회가 1일 제25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7대 의장에 새누리당 안재덕 의원(65), 부의장에 더불어민주당 박양규 의원(61)을 각각 선출했다.
안 의원은 이날 전체 의원 7명의 투표에서 4표를 얻어 후반기 의장으로 당선됐다.
박 의원도 투표 결과 4표을 획득해 부의장에 당선됐다.
안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남은 후반기 임기동안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살기좋은 명품도시 생거진천을 만드는데 앞장 서겠다”며 "집행부를 견제하면서 지역발전에 힘을 보태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진천군의회는 새누리당 4명, 민주당 2명, 무소속 1명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