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제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오제세 의원 사무실
    ▲ 오제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오제세 의원 사무실

    오제세 의원(더민주 청주·서원)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청년문제 해결을 위해 ‘청년생활보장’이라는 종합적 해결방안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오 의원은 29일 더불어민주당 청년일자리 TF 주최로 열린  ‘2016 사회경제정책포럼-청년일자리 창출 및 확대 방안 토론회’에서 “청년문제에 대해 청년들에게 더 노력하라고 다그칠 것이 아니라 사회적 연대책임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최소한의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문제는 국가재난상황에 가깝다”며 ”20대 국회는 지난 총선에서 보여준 청년들의 뜻이 반영될 수 있도록 입법·예산·정책의 세 가지 측면에서 해결책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은 청년고용 촉진, 청년창업 지원, 청년 첫 일자리 지원, 청년NEET문제 해결, 일자리 격차 완화 분야에서 청년들의 어깨에 지워진 무거운 짐을 덜 수 있는 다양한 입법활동과 제도개선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