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당진시 송전선로 범시민대책위원회와 송전선로 피해 지역 주민들이 발전소 추가건설 반대 집회를 가질 예정이다.

    29일 충남도에 따르면 발전소 추가건설을 반대하는 범시민대책위원회와 송전선로 피해 지역 주민들이 오는 7월 7일 산자부 항의 방문 및 집회를 갖기로 했다.

    이들은 400만㎾ 8기의 석탄 화력발전소와 526기의 철탑으로 생존권에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

    이날 집회에서 이들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의 면담을 요청하고 시설용량 116만㎾를 갖춘 당진에코파워 전원개발실시계획 승인 철회와 송전선로 추가건설을 전면 백지화 해줄 것을 강력히 촉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