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취재, 조사·연구, 집단토론 등 활동 참여
  • ▲ 충북 청년들의 소통의 장이 될 ‘청년광장’이 28일 공식 출범했다.ⓒ충북도
    ▲ 충북 청년들의 소통의 장이 될 ‘청년광장’이 28일 공식 출범했다.ⓒ충북도

    충북 청년들의 소통의 장인 ‘청년광장’과 청년의 민관협력 활동을 지원하기위한 ‘청년희망센터’가 28일 공식 출범했다.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 오픈한 청년광장은 청년의 눈높이로 청년정책을 모니터링하고 현장 취재 및 조사‧연구, 집단토론 등을 통해 청년의 목소리를 도에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청년단체다.

    이들은 취업‧창업분과, 학업‧문화분과, 주거‧복지분과, 결혼‧출산분과, 기타 이슈분과 등 5개 분과에서 121명이 활동하게 된다.

    충북지방기업진흥원에 개소한 청년희망센터는 충북도 청년 기본 조례에 설치근거를 두고 있으며 청년들의 도정참여 확대를 위해 청년광장 등 청년활동 및 민관협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시종 도지사는 “청년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과 문제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인 ‘충북청년광장’을 운영하는 것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며 “청년광장 위원들이 충북청년, 대한민국 청년의 대표로서 자부심을 갖고 ‘청년이 이끌어가는 젊은 충북, 젊은 대한민국’ 구현에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