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주상의가 충북 괴산 미선나무에 대한 권리확보 사업에 착수했다.ⓒ청주상공회의소
    ▲ 청주상의가 충북 괴산 미선나무에 대한 권리확보 사업에 착수했다.ⓒ청주상공회의소

    1속1종의 세계적 희귀나무인 괴산미선나무에 대한 권리확보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청주상공회의소(회장 노영수) 충북지식재산센터는 ‘괴산미선나무’지역 특산품에 대한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권리화 지원사업에  착수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행정자치부, 특허청, 괴산군청으로부터 예산을 지원 받아 괴산지역의 ‘괴산미선나무’의 현저한 지리적 명칭으로 이뤄진 단체표장을 특허청에 등록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특산품의 품질적 특성과 역사성, 유명성 등을 규명하는 조사분석과 함께 권리 확보를 위한 제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지문 충북지식재산센터 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우리 지역 특산품인 ‘괴산미선나무’ 브랜드 가치를 높여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