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주대가 서울 무역전시장에서 25일까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전시하고 있는 젓가락 문화상품들.ⓒ청주대
    ▲ 청주대가 서울 무역전시장에서 25일까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전시하고 있는 젓가락 문화상품들.ⓒ청주대

    청주대학교(총장 김병기)가 전국 대학 중 유일하게 서울 국제공예아트페어에 참가했다.

    24일 청주대에 따르면 이 학교 예술대학 공예디자인학과가 23~25일까지 서울무역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는 서울 ‘국제공예아트페어’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서울산업진흥원이 공예산업 저변확대와 우수공예품 홍보 활성화 등을 위해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와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다.

    청주대는 국내외 총 70곳에서 143개 부스를 설치한 이번 전시회에 전국 대학 중에서 유일하게 참가했다.

    청주대는 이번 국제공예아트페어에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과 협업한 독창적인 젓가락 문화상품 캡스톤 디자인 결과물 100여 점을 전시하고 있다.

    현재 이 작품들은 관람객들이 뜨거운 반응과 함께 구매의사를 밝히는 등 성공적인 전시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앞서 청주대 공예디자인학과는 청주시 문화산업진흥재단과 젓가락 문화상품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청주대 공예디자인학과 이규남 교수는 “앞으로도 일반인들이 쉽게 우수한 공예문화 상품에 접근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등 공예산업 저변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