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16년 대한민국 제품혁신상 대상제품인 세라믹 블루투스 스피커.ⓒ젠한국
    ▲ 2016년 대한민국 제품혁신상 대상제품인 세라믹 블루투스 스피커.ⓒ젠한국


    ZEN(젠)한국이 23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기관인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하는 2016 대한민국 제품혁신상 대상을 받는다. 

    이로써 젠한국은 7년 연속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제한국은 2010년 대용량 도자기 밀폐용기를 비롯해 △2011년 칸막기 도자기 도시락 △2012년 도자기 식판 △2013년 세라믹 내열자기 젠쿡(ZEN COOK) △2014년 IH티포트 △2015년 스크류 저장용기로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키아스와 공동개발을 통해 탄생된 ‘세라믹 블루투스 스피커’로 7년 연속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젠한국에 따르면 세라믹 블루투스 스피커는 도자기 안에 스피커를 띄운 듯한 독특한 디자인으로 가전제품의 인테리어 기능을 부각시켰으며 감각적인 색채감을 내는 다양한 색유 기법과 전사 기법을 적용해 클래식하면서도 현대적인 감성을 표현한 제품이다.

    또 젠한국만의 초정밀 3D 설계 및 제조공정 기술을 통해 도자기와 스피커 유닛을 한치의 오차 없이 제어할 수 있는 기술을 성공해 고출력 음색에도 흔들림 없는 프리미엄 세라믹 스피커를 탄생시켰다.

    7년 연속 대한민국 혁신대상 제품혁신상 대상을 수상한 젠한국은 자체 브랜드는 물론 미국 레녹스, 미카사, 독일 빌레로이앤보흐, 영국 막스앤스펜서, 일본 노리다케 등의 세계적인 도자기 브랜드에 제품을 생산해 수출하는 기업이다.

    젠한국 홍성대 상무는 “지속적인 디자인 및 연구 개발을 통해 단순 식기가 아닌 기능을 지닌 다양한 형태의 도자기제품을 추가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제품혁신상’은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개발된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