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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은 20일 아침까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으며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30도를 넘나드는 무더운 날씨가 예상된다.
청주기상지청은 이날 낮 최고기온은 청주 31도, 충주 31도, 추풍령 31도 등 31도에서 32도 분포를 보이겠다고 밝혔다.
내일은 점차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점차 흐려져 늦은 밤부터 비(강수확률 60%)가 올 것으로 전망되며 예상 강수량은 10~40mm 정도다.
대전·충남·세종지역도 아침까지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대전·세종 31도, 천안·홍성 30도, 서산 29도, 보령 28도 등 28도에서 31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으며 당분간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내리며 더울 것으로 전망된다.
서해중부해상의 물결은 앞바다 0.5m, 먼 바다 0.5~1.0m로 일겠다.
내일부터 점차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흐려져 밤부터 비(강수확률 60~70%)가 시작될 전망이며 예상 강수량은 10~40mm 정도로 예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