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지역은 20일 30도를 웃도는 뜨거운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청주시청 인근의 분수가 시원한 물줄기를 뿌려주고 있다.ⓒ김종혁 기자
    ▲ 충북지역은 20일 30도를 웃도는 뜨거운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청주시청 인근의 분수가 시원한 물줄기를 뿌려주고 있다.ⓒ김종혁 기자

    충북지역은 20일 아침까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으며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30도를 넘나드는 무더운 날씨가 예상된다.

    청주기상지청은 이날 낮 최고기온은 청주 31도, 충주 31도, 추풍령 31도 등 31도에서 32도 분포를 보이겠다고 밝혔다.

    내일은 점차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점차 흐려져 늦은 밤부터 비(강수확률 60%)가 올 것으로 전망되며 예상 강수량은 10~40mm 정도다.

    대전·충남·세종지역도 아침까지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대전·세종 31도, 천안·홍성 30도, 서산 29도, 보령 28도 등 28도에서 31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으며 당분간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내리며 더울 것으로 전망된다.

    서해중부해상의 물결은 앞바다 0.5m, 먼 바다 0.5~1.0m로 일겠다.

    내일부터 점차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흐려져 밤부터 비(강수확률 60~70%)가 시작될 전망이며 예상 강수량은 10~40mm 정도로 예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