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LG화학이 지원한 다문화가족 캠프 장면.ⓒLG화학
    ▲ LG화학이 지원한 다문화가족 캠프 장면.ⓒLG화학


    LG화학(오창 주재임원 유재준 상무)은 19일 지역 다문화가족들의 한국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후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LG화학은 청원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18~19일까지 충남 보령에서 실시한 다문화가족 40여명을 대상으로 가족관계향상캠프를 후원했다.

    가족 관계 향상 캠프는 이주여성들과 가족 구성원간 친밀감을 형성하고 긍정적 가족 관계를 강화하고자 실시됐으며, 의사소통특강, 가족 대항 미니운동회, 보령 문화탐방 등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캠프에 참가한 한 이주여성은 “이번 캠프는 남편과 아이와 함께 참여해 가족간 화합을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또한 특강을 통해 가족들과 효과적인 대화법 등을 배울 수 있어서 유익했다”고 밝혔다.

    LG화학 관계자는 “LG화학은 ‘12년부터 다문화가족들의 한국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다양한 후원 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다문화가족들과 지역민이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후원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