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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경찰서(서장 이호영)가 18일 여름경찰서 개서식을 갖는다.대천해수욕장 개장과 함께 문을 여는 여름경찰서는 여름시청, 여름소방서, 여름해양경찰서와 함께 통합 운영된다.
여름경찰서장에는 소준관 생활안전과장이 임명됐으며 65일간의 여름경찰서 운영기간 동안 경찰서 직원 및 기동대 경찰, 의경을 집중 투입해 관광객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되어 많은 관광객인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머드축제기간에는 여성특별예방활동 강화하고 고질적인 민생침해사범 단속은 물론 성폭력 범죄 및 강·절도 등 여행성 범죄를 미연에 방지에 가용인력을 투입한다.
이호영 보령경찰서장은 “서해안을 대표하는 대천해수욕장의 안전유지를 위해 노력하는 등 피서객들이 범죄걱정 없이 안전하게 쉬다 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