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보령경찰서 직원들이 불법근절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보령경찰서
    ▲ 보령경찰서 직원들이 불법근절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보령경찰서


    충남 보령경찰서(서장 이호영)가 18일 여름경찰서 개서식을 갖는다.

    대천해수욕장 개장과 함께 문을 여는 여름경찰서는 여름시청, 여름소방서, 여름해양경찰서와 함께 통합 운영된다.

    여름경찰서장에는 소준관 생활안전과장이 임명됐으며 65일간의 여름경찰서 운영기간 동안 경찰서 직원 및 기동대 경찰, 의경을 집중 투입해 관광객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되어 많은 관광객인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머드축제기간에는 여성특별예방활동 강화하고 고질적인 민생침해사범 단속은 물론 성폭력 범죄 및 강·절도 등 여행성 범죄를 미연에 방지에 가용인력을 투입한다.

    이호영 보령경찰서장은 “서해안을 대표하는 대천해수욕장의 안전유지를 위해 노력하는 등 피서객들이 범죄걱정 없이 안전하게 쉬다 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