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 연구 개발을 위한 ‘차세대영상콘텐츠랩’ 출범
  • ▲ 사진은 한국영상대학교 정문.ⓒ한국영상대
    ▲ 사진은 한국영상대학교 정문.ⓒ한국영상대
    한국영상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16일 발표한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중간평가 최종결과에서 2년 연속 ‘매우 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4월 말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2단계 계속지원 대학으로 선정된 55개교를 대상으로 지난 2년간 사업성과가 가장 우수한 대학을 ‘매우 우수’ 등급으로 선정했다.  

    한국영상대는 그동안 NCS기반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교육-콘텐츠제작-취업’으로 이루어지는 콘텐츠제작단지형 캠퍼스를 구축했다. 또한 사회·산업 수요 맞춤형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주문식 교육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달 4일에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발맞춰 가상현실(VR)과 홀로그램 등 뉴미디어 연구 개발을 위한 ‘차세대영상콘텐츠랩’을 출범하며 다양한 문화콘텐츠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이로 인해 △2016 산학협력선도전문대학(LINC)육성사업 ‘매우우수’ △2015 대학구조개혁평가 ‘최수우 A등급’△2014 SCK 연차평가 ‘매우 우수’ 등에 선정되며 명실 공히 특성화 선두대학으로 자리매김했다.

    유재원 총장은 “영상대는 ‘매우 우수’ 선정과 함께 방송영상특성화대학으로써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과 산업의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