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부러진 길이 좋다. 구부러진 길처럼 살아온 사람이 좋다. 구부러진 길 같은 사람이 좋다.
    《이준관, 시인 ‘구부러진 길’ 중에서》
     

    물길도 산길도 구부러져야 제격입니다. 사람도 구부러진 길 같이 살아온 사람이 좋습니다.
    일직선 탄탄대로의 삶은 이야기 거리가, 자랑할 것이 없어 더더욱 재미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