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남‧대전‧충북문화재단이 11일 MOU를 체결했다.ⓒ충남문화재단
    ▲ 충남‧대전‧충북문화재단이 11일 MOU를 체결했다.ⓒ충남문화재단

    충청권 광역문화재단간 만남과 교류를 통해 문화예술교육의 새로운 흐름을 탐색하고 상호 상생할 수 있는 계기마련을 위해 충남문화재단(대표이사 이종원),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경식),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찬인) 등 3개 문화재단이 지난 10, 11일 이틀간 아산 교원연수원에서 충남‧충북‧대전문화재단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예술교육정책 개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충북·대전·충남이 공동기획해 지난 4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자율연계 협력기획사업에 공모선정된 ‘충청지역 문화예술교육정책개발 통합 워크숍’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충남·충북·대전이 협력해 공간적, 지리적, 지역성을 초월한 문화예술교육의 미래적 의미를 탐색하기 위해 전문가 강연, 문화예술교육정책토론, 문화예술을 통한 소통의 시간 및 지역문화현장탐방 등 지식·정책·소통·감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11일에는 충청지역의 문화예술발전과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충청권 광역문화재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충청권 지역문화 및 문화예술 교류 협력, 지역문화 및 문화예술교육 정책 공동개발, 문화예술발전을 위한 기초자료 및 사례 공유 등 상호발전과 우호증진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