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찰 심볼마크.ⓒ공주경찰서
    ▲ 경찰 심볼마크.ⓒ공주경찰서

    충남 공주경찰서는 10일 인권침해 사건 및 진정 등의 예방을 위한 특수시책으로 ‘인권지킴캅스’를 지정·운영, 인권활동에 주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인권지킴캅스’는 평소 인권에 대한 권리와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는 경찰관을 지정해 경찰권 행사 시 발생될 수 있는 인권침해 및 진정 등의 사건을 사전 예방하고 인권보호에 앞장서는 정책이다.

    이에 따라 공주서는 수사경력 10년이 넘는 베테랑 형사를 비롯한 일선 경험이 풍부한 경찰관들로 ‘인권지킴캅스’를 지정해 운영함으로써 절차 준수위반 등 부적절한 업무처리에 대한 사건 관계인들의 오해나 불만을 사전에 파악·차단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주서의 한 관계자는 “가장 기본이 되는 인권이 존중받고 권리보호가 우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