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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 증평군체육회는 7일 증평의 한 식당에서 제45회 전국소년체전 입상선수에 대한 환영식을 가졌다.ⓒ증평군
충북 증평체육회가 7일 전국소년체전 입상선수에 대한 환영식을 갖고 선수들을 위로했다.
제45회 전국소년체전은 지난달 28~31일까지 4일간 강원도 일원에서 열렸으며 증평군 선수단은 금6·은3·동1를 획득해 충북이 종합 6위에 오르는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증평여중 카누부(김민정·정다은·이다경·연수경·이가령)는 K1 500m, K2 500m, K4 500m 종목에서 모두 금메달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형석중학교 역도부 박수용 선수는 남중부 –62Kg급에서 용상과 합계에서 금메달 2개, 인상에서 은메달 1개를 차지해 충북역도의 위상을 드높였다.
그 외에도 증평초 수영 허민지 선수가 금메달, 증평여중 핸드볼부가 은메달을 차지하는 등 모든 종목에서 큰 성과를 올렸다.
이날 환영식에서 체육회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에도 열심히 싸워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대한민국 최고의 선수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