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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철도박물관 청주유치위원회(공동위원장 한장훈·이승훈)가 3일 제2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청주유치를 위한 전략과 사업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현재 도내 전역에서 전개하고 있는 50만 서명운동을 점검하고 거리서명운동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방안을 협의했다.
아울러 SNS홍보단 구성을 비롯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방안과 종합적인 청주유치 논리 및 전략을 마련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지난달 출범식 행사 이후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 유치 타당성을 알리는 캠페인과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SNS 홍보단 구성, 유치 결의대회, 각종 문화 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지난 5월 27일 제1차 운영위원회에서는 유치위원회 활성화 및 조직 강화를 위해 위원 규모를 500명 이상으로 확대하고 매주 금요일 운영위원회를 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