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교통대 전경.ⓒ한국교통대
    ▲ 한국교통대 전경.ⓒ한국교통대

    국립 한국교통대학교(총장 김영호)가 기술·연구 기반이 취약한 중소기업과의 매칭을 통한 과제 선정에서 충북 도내 최다 선정 율을 보였다고 2일 밝혔다.

    교통대는 중소기업청이 지원하는 2016년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중소기업과의 매칭을 통한 8개의 R&D과제를 추천해 모두 7개 과제가 선정됐다.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된 과제는 정부출연금을 최대 1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은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연구인력 및 연구 장비 등의 인프라를 활용해 기업의 기술혁신역량을 높이고 개발기술 사업화를 지원받는다.

    김영호 한국교통대 총장은 “산학연기술개발사업은 대학과 중소기업의 상호 교류를 통한 혁신기술 창출 및 상생관계 구축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연구 기반이 열악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대학이 보유한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애로기술 해결 등 중소기업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