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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근규 시장과 야구동호인들이 중전야구장 준공 테이프를 절단하고 있다.ⓒ제천시
충북 제천시는 29일 야구동호인들의 숙원사업인 중전야구장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된 중전야구장은 지난해 충북도의 야구장 확충계획에 따라 사업비 10억원(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 시비 5억)을 들여 제천시 금성면 중전생태공원 내 1만4854㎡의 부지에 야구장(1만㎡), 휴게 공간(3910㎡), 족구장 1면을 갖췄다.
이근규 제천시장은 “중전야구장은 인근 금성야구장과 더불어 내륙의 바다인 청풍호반과 가까운 곳에 위치해 전국 야구동호인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곳으로 많은 대회와 화합의 장으로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중전야구장 준공 개장으로 제천시에는 금성야구장 등 2곳에 아마추어 야구장이 조성돼 야구동호인들이 맘껏 경기를 즐길 수 있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