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근 열린 원자력대학(원)생 논문연구회 발표회에서 한국원자력학회상을 받은 이민경 씨(오른쪽)가 함께 참석한 방사선학과 이건희 씨와 포즈를 취했다.ⓒ청주대
    ▲ 최근 열린 원자력대학(원)생 논문연구회 발표회에서 한국원자력학회상을 받은 이민경 씨(오른쪽)가 함께 참석한 방사선학과 이건희 씨와 포즈를 취했다.ⓒ청주대

    청주대학교(총장 김병기)보건의료대학 방사선학과 이민경 씨(여·4학년)가 최근 열린 원자력대학(원)생 논문발표회에서 우수상인 한국원자력학회상을 수상했다.

    25일 청주대에 따르면 방사선학과가 최근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 등이 공동으로 주관한 원자력대학(원)생 논문연구회 발표회에서 이민경 씨가 ‘고체비적검출기를 이용한 방사선치료용 양성자 선량평가’라는 주제로 한국원자력학회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논문발표회에는 서울대, 포항공대, 한국과학기술원 등 전국 25개 대학에서 대학생 70명과 대학원생 10명이 참가했다.

    이민경 씨는 “앞으로 미개척 분야의 방사선 영역에 대한 꾸준한 연구로 제2의 퀴리부인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청주대 방사선학과는 2013년부터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진행하는 원자력장학생 사업에 충북 대학 중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