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문화공감 四색데이 포스터.ⓒ세종시
    ▲ 문화공감 四색데이 포스터.ⓒ세종시
    세종시는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사업으로 매월 추진하는 ‘문화공감 四색데이’가 25일 방축천 수변공원에서 열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연, 플리마켓, 예술체험, 수변카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낮 12시부터 매 시간마다 방축천 곳곳에서 버스킹 공연도 진행된다.

    저녁 7시에는 이번 행사의 메인공연으로, 전통연희와 락을 결합한 ‘연희 The Rock’이 예술창작소 이음의 주관으로 펼쳐진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음악분수에서 시원한 물줄기와 함께 레이저쇼가 이어져 공연의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이밖에도 플리마켓에서는 지역의 소상공인들이 실생활에 필요한 생활 용품과 다양한 먹을거리를 선뵌이며, 예술체험을 위한 공방도 운영돼 시민들에게 다양한 추억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진행되는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은 시민이 직접 참여해 만드는 문화생산형 사업으로 방축천 수변공원을 문화와 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기획했다.

    ‘문화공감 四색데이’는 2016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 거점 특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문화가 있는 날 사업추진단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예술창작소 이음이 공동 주관하고,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며 세종시가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