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충북도교육청의 교직원 53명이 속리산 법주사 능인문화원에서 교직원 힐링 연수 템플스테이를 가졌다.ⓒ충북도교육청
    ▲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충북도교육청의 교직원 53명이 속리산 법주사 능인문화원에서 교직원 힐링 연수 템플스테이를 가졌다.ⓒ충북도교육청

    교직원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의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시작된 ‘교직원 힐링 템플스테이’가 속리사 법주사 능인선원에서 차분하게 자아를 찾아가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도교육청은 지난 20~22일까지 3일간 53명의 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심신 재충전과 사기진작을 위한 ‘마음에 쉼표를 그리는 행복여행, 교직원 힐링 연수’ 템플스테이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템플스테이는 △나를 깨우는 108배 △불교문화재 돌아보기 △나눔을 통한 행복 줍기 △수정봉 산행 △명사초청 특강 △촛불아래 마음 내려놓기 △스님과의 차담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2015년 시작된 교직원 행복 힐링 연수는 현재까지 280명의 교직원이 참여하는 등 교직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직원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교직 스트레스 해소와 자긍심을 회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선생님이 행복한 스승존경 풍토가 조성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