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발전협의회(회장 임동규)는 21일 충발협 예산군지회(지회장 이상현)를 시작으로 도내 13개 시·군 지회를 중심으로 지역대표자들의 당진·평택항 현장탐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당진·평택항 매립지는 지난해 5월 4일 행정자치부장관 매립지 분할귀속 결정에 따라 충남도의 관할구역 중 상당면적이 상실된 바 있으며 현재 관할구역 회복을 위해 행정자치부를 상대로 대법원 소송이 진행 중이다.

    충남발전협의회는 이번 현장탐방으로 지역 지도자들과 도민들이 당진·평택항의 중요성에 대해 바로 알고 당진·평택항 관할권 회복과 실질적 지방자치 구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