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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한국교통대학교(총장 김영호)가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지원하는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교통대는 교육부의 대입전형 간소화 정책에 맞춰‘3(수시)+2(정시)’의 간소화된 전형체계를 확립하고 새터민, 다문화 가정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대입정보 제공 등 대입전형 개선과 고교교육 정상화 지원을 위한 선도적 모델을 제시하게 된다.
이번 선정으로 교통대는 이전에 시행된 입학사정관제 지원 사업까지 7년 연속 선정으로 정부의 대입전형 간소화 정책에 부응하고 고교교육 정상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결실이다.한원균 교통대 글로벌입학본부장은 “교통대학교는 학교교육 중심의 대입전형 확대와 최저학력기준의 단계적 완화, 고른 기회전형의 확대 등을 통해 수험생들의 대입 부담을 완화하고 고교교육 정상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