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도립대 재학생들이 18일 축제 기간동안 진행되는 ‘취‧창업 페스티벌’에 참여하고 있다.ⓒ충북도립대학
    ▲ 충북도립대 재학생들이 18일 축제 기간동안 진행되는 ‘취‧창업 페스티벌’에 참여하고 있다.ⓒ충북도립대학

    충북도립대학(총장 함승덕)의 축제 ‘그린나래 페스티벌’이 18일 대학 본관 일원에서 치러졌다.

    이태훈 총학생회장(바이오식품과학과 2년)의 식사와 함승덕 총장의 축사로 성대한 막을 올린 그린나래 페스티벌 행사는 ‘복면가왕 가요제’, ‘일심동체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도립대 총학생회는 건전한 대학 축제문화 조성을 위해 주점을 지양하고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즉석타투(융합디자인과), 뽑기게임(자치행정과), 못 박기게임(기계자동차과)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축제 중에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취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취‧창업 페스티벌’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취‧창업 페스티벌에서는 NCS기반 입사지원서 특강‧크리닉, 면접 메이크업, 이력서 사진 촬영, 취‧창업 상담 등의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도 건전음주 캠페인(도립대 보건실),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옥천군 노인장애인복지관), 정신건강 캠페인(옥천군 정신건강증진센터), 금연 캠페인(옥천군 보건소) 등 올바른 인성 함양과 학생 복지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한편 올해 충북도립대 축제 ‘그린나래 페스티벌’은 가요제 시상과 힙합 가수 원투, 바스코의 축하 공연을 끝으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