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윤여표 충북대 총장이 16일 ‘통일교육위원 충북협의회 발족식 및 충북지역 통일교육센터 개소식’을 갖고 인사말을 하고 있다.ⓒ충북대
    ▲ 윤여표 충북대 총장이 16일 ‘통일교육위원 충북협의회 발족식 및 충북지역 통일교육센터 개소식’을 갖고 인사말을 하고 있다.ⓒ충북대

    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는 16일 충북대 국제교류본부 2호관 및 본부 5층 회의실에서 충북대 윤여표 총장을 비롯해 통일교육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교육위원 충북협의회 발족식 및 충북지역 통일교육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지역거점대학인 충북대에 충북통일교육센터가 위치하게 돼 지역사회 통일교육 사업에 대한 시너지 효과 및 지역주민의 통일 문제에 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는 등 창의융합적 통일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충북통일교육센터는 충북대 사회대(경제학과, 정치외교학과, 사회학과, 심리학과 등)와 인문대(국어국문학과, 노어노문학과 등) 교수들로 구성된 통일인문사회연구회의 활동을 기반으로 유관기관, 언론기관, 기업체 관계자 등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내 통일교육 관련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충북대 윤여표 총장은 “제20기 통일교육위원 충북협의회 발족을 비롯해 충북통일교육센터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 통일교육에 힘써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