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진천군의 미플러스가 27일 호주 수출을 위해 생거진천 쌀 17t을 컨테이너에 선적해 부산항으로 보냈다.ⓒ진천군
    ▲ 진천군의 미플러스가 27일 호주 수출을 위해 생거진천 쌀 17t을 컨테이너에 선적해 부산항으로 보냈다.ⓒ진천군

    진천군은 우수한 맛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생거진천 쌀이 호주로 수출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27일 오전 영농조합법인 미플러스(대표 김문환)가 호주 수출을 위해 생거진천 쌀 17t을 컨테이너에 선적해 부산항으로 보냈다.

    미플러스는 이번 1차 수출물량을 포함해 2개월 간격으로 20t 내외의 생거진천 쌀을 추가 수출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총 100t의 쌀을 호주로 수출할 계획인 만큼 성공적인 호주 시장진출을 전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생거진천 쌀의 품질은 이미 국내에서 여러 차례 인정받은 최고의 쌀”이라며 “앞으로 호주는 물론 중국, 유럽 등 해외시장 공략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