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대수 단양교육장이 각 학교 학생회장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단양교육지원청
    ▲ 김대수 단양교육장이 각 학교 학생회장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단양교육지원청

    충북도 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대수)은 26일 맞춤형교육지원센터 집단 상담실에서 관내 초·중·고 학생회장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장과 학생회장단 대화의 날’을 가졌다.
     
    단양교육지원청의 특색사업 중 하나인 인성프로그램 적용을 통한 ‘따뜻한 품성 기르기’ 일환으로 추진된 이날 행사는 학생들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들어 이를 교육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화의 장에 참여한 학생회장단은 학생회 임원으로서 책임감과 자긍심을 함양하고 건전한 학교 풍토 조성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김대수 교육장은 “학생들의 생각을 정확히 파악하는 계기가 돼 눈높이에 맞는 교육정책을 수립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대화의 장을 이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