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주말을 맞아 충북 괴산군 칠성면 산막이옛길을 찾은 관광객들이 괴산호 유람선에서 내리고 있다.ⓒ괴산군
    ▲ 주말을 맞아 충북 괴산군 칠성면 산막이옛길을 찾은 관광객들이 괴산호 유람선에서 내리고 있다.ⓒ괴산군

    충북 괴산군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산막이옛길에는 23일 봄의 정취를 즐기려는 주말 나들이객과 등산객들로 북적였다.

    이들은 괴산호를 따라 펼쳐지는 산길을 걸으며 형형색색의 봄꽃의 향연을 만끽하고 유람선을 타고 괴산호를 둘러보며 봄을 즐겼다.

    산막이옛길은 자연친화적 자연관광자연 개발의 대표적인 사례로 꼽히며 중부권 최고의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2015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될 정도로 풍경이 뛰어나며 괴산호를 따라 펼쳐지는 4km의 산길은 천혜의 자연을 그대로 복원해 찾는이들에게 자연의 품을 선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