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준공된 청람교 전경.ⓒ세종시
    ▲ 준공된 청람교 전경.ⓒ세종시
    세종시는 20일 이춘희 시장과 지역 시의원, 마을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동면 청람리 청람교 개통식을 가졌다.

    청람교는 총사업비 20억원의 예산을 들여 2015년 2월 착공해 1년 2개월여만에 완공했으며, 지역주민의 편의 증진은 물론 재해로부터 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했다.

    신설 청람교는 연장 74m로 예전 5.6m 폭에서 차량 교행이 가능하도록 8m로 넓어졌고 통과 하중도 24.3ton에서 43.2ton으로 상향됐으며 교량의 홍수 여유고도 약 0.7m 가량 높아졌다.

    이춘희 시장은 “청람교는 2014년 6월 세종시장 당선인 자격으로 가장 먼저 현장지도 점검에 나섰던 교량”이라며 “오랜 숙원이 해소돼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