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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6주년 4·19혁명 기념식이 19일 충북 청주시 상당공원 4·19학생혁명 기념탑 앞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현수 충북4·19혁명기념사업회회장을 비롯한 이시종 지사와 박종규 충북도의회 부의장, 김병우 교육감, 이승훈 청주시장, 국회의원, 4·19유공자, 기념사업회 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해 4·19정신을 기렸다.
이 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충북의 민주열사들이 보여주신 용기가 오늘날 민주주의의 꽃을 피우는 씨앗이 됐고 충북발전, 나아가 영충호 시대의 리더, 충북 건설의 소중한 밑거름이 됐다”며 유공자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4·19 민주열사의 뜨거운 열정을 도민의 하나 된 역량으로 모아 2020년 전국대비 4% 충북경제 실현과 영충호시대의 리더로 충북발전을 이끌어 가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