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충북도, 충주시 3년간 26억 지원
  • ▲ 한국교통대 전경ⓒ한국교통대
    ▲ 한국교통대 전경ⓒ한국교통대

    국립 한국교통대가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2016 풀뿌리기업 육성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한국교통대 산학협력단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산업통상자원부와 충북도, 충주시로부터 오는 2019년까지 3년간 26억을 지원받는다.
     
    이 대학 산학협력단은 ㈜태광뉴텍, 코스모신소재(주), 이피캠텍(주) 등과 협력해 태양광,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등의 인터페이스 산업용 e-코팅소재 기술 및 제품 개발 사업화를 주관한다.

    3년간의 풀뿌리기업 육성지원 사업을 통해 신규매출 600억원, 원가절감 40억원, 수입대체 60억원, 수출증대 25억원, 고용창출 100여명 등의 경제적 효과가 기대된다.

    한국교통대 산학협력단은 충주, 음성, 제천 등에 자리한 e-코팅소재의 산업체 등과 유기적인 산학연 지원 사업을 통해 기업체 애로기술, 시제품 개발 지원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