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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어민주당 송기섭 진천군수 후보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방안을 발표했다.송 후보는 혁신도시는 예술, 문화, 체육등의 편의시설이 부족해 교육, 편의시설, 주거, 일자리 등 정주여건을 개선해 삶의 질을 향상 시킬 필요가 있다”며 “교육여건을 개선하고 편의시설도 보강하겠다”고 말했다.따라서 송 후보는 “혁신도시에 있는 세계10대 교육기관인 한국교육개발원의 조속한 이전을 지원해 혁신도시내 학교를 우수학교로 육성하겠다”며 “국제교육특구로서의 위상강화를 할 수 있는 국제학교 추진방안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또 송 후보는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혁신도시 진천관할에 있는 11개 아파트 필지 중 5개 필지는 아직도 미분양된 상태“라며 “우선적으로 LH가 2개 필지에 분양아파트 건설 공급을 추진토록하고 나머지 필지는 대형건설사의 아파트 공급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특히 송 후보는 일자리 창출 방안으로 “용도가 결정되지 않은 4개의 유보지에 대학병원, 산·학·연 센터, 공공시설 등을 유치해 일자리를 늘리겠다”며 “진천발전을 위한 추병직 전 건설교통부 장관이 중심이 된 정책자문단을 통해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에 대해 토론을 거쳐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