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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학교(총장 이용걸)외국인 유학생 9명이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실시한 ‘GKS(Global Korea Study)외국인 우수자비 장학생’에 선발됐다고 6일 밝혔다.
GKS 외국인 우수자비 장학 프로그램은 한국에서 공부하는 외국인 자비 유학생 중 성적 우수자에게 국비 장학금을 지급해 유학생활을 성공적으로 보낼 수 있도록 성취동기를 부여하는 사업이다.
외국인 우수자비 장학생에 선정된 세명대 유학생 9명은 폴란드, 러시아, 탄자니아 등 8개국에서 온 학생들이다.
이들은 지난 3월부터 12개월 동안 모두 600만원의 장학금을 국립국제교육원으로부터 받게 된다.
세명대 유학생들은 이번 우수자비 장학생 선발에 모두 13명이 신청해 9명이 합격해 69%의 높은 합격률을 보였다.
2016년도 GKS 외국인 우수자비 장학생의 전체 합격인원은 64개교 200명이며 전체 지원 대비 합격률은 24.5%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