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창업자 대상 창업절차·정부 창업자금 확보 '노하우' 등 교육
  • ▲ 충북지식산업진흥원 전경.ⓒ충북도
    ▲ 충북지식산업진흥원 전경.ⓒ충북도


    충북지식산업진흥원(원장 신필수)이 중소기업청과 창업진흥원에서 공모한 ‘2016년 일반인 창업아카데미 운영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일반인 창업아카데미는 주요 업종별 창업교육과 창업단계에 따라 창업초기교육, 창업성장교육 등 3가지 과정으로 오는 5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업종별 창업교육은 ICT특화분야로 ‘K-ICT기반 모바일 원격제어 고객관리 App제작 기술’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창업초기교육은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절차와 사업전략 수립 등의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창업성장교육은 창업자금 확보와 정부 지원사업 활용 노하우에 대한 실습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지식산업진흥원은 지역의 창업활성화를 위해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운영사업’과 ‘디지털 컨텐츠 코리아 랩 지원사업’, ‘웹툰 창작체험운영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K-ICT 디바이랩 운영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일반인 창업아카데미 운영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지역의 창업지원 전문기관으로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

    신필수 지식산업진흥원장은 “요즘 취업이 힘든 상황에서 창업 도전도 좋은 방법”이라며 “특히 진흥원에서 지원하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한다면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