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괴산 미선향 축제 개막식.ⓒ괴산군
    ▲ 괴산 미선향 축제 개막식.ⓒ괴산군


    제1회 1일 괴산읍 검승리 성불산 산림휴양단지에서 막을 올렸다.
     
    ‘미선의 고향, 괴산이 들려주는 봄향기’를 주제로 미선나무의 학술적 가치를 높여 괴산 고유의 미선나무 브랜드 입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임각수 괴산군수를 비롯한 주요 내빈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난타공연, BI선포식, 군악대공연이 이어졌으며 초등학생이 참여하는 사생대회, 미선나무 학술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2일에는 성불산 등산대회와 문화예술공연이, 3일에는 문화예술공연과 폐회식을 갖는다.

    또한 미선나무 분재 및 꽃꽂이, 소나무 분재 등 전시행사와 미선나무 화장품 체험, 미선나무 화분심기 체험 및 압화‧열쇠고리 만들기, 향초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 미선나무 꽃차 시음, 미선삼겹살, 미선김치 시식 등 미선나무를 활용한 먹거리 체험 행사도 함께 준비돼 있다.
    군 관계자는 “미선나무의 고향 괴산에서 열리는 ‘제1회 괴산 미선향 축제’를 통해 미선나무를 전국적으로 알리고 많은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방문해 미선나무가 주는 그윽한 정취를 느끼고 가길 바란다”며 “더불어 성불산 산림휴양단지에서 힐링 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