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들은 수많은 가능성의 씨앗을 품고 산다.
    어떤 씨앗은 햇빛과 물을 만나 싹을 틔우지만
    대부분의 씨앗은 깊숙한 곳에 묻혀 그저 씨앗을
    하나 둘 묻어가는 일인지 모른다.
    ⟨파스칼 메르시어, ‘리스본행 야간열차’중에서⟩
     

    사람들은 가능성의 씨앗과 실패의 씨앗을
    동시에 품고 삽니다. 다만 햇빛과 물을 만나야
    작은 씨앗이 아름드리나무처럼 성장할 수 있습니다.
    이 씨앗이 품었던 것은 단순히 잎과 꽃이 아니라
    내안에서 싹틔울 수 있는 아름드리나무처럼
    ‘무한 가능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