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한규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제천단양)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제천시
    ▲ 박한규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제천단양)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제천시

    더불어 민주당 박한규 예비후보(제천·단양)가 중앙당에 재심을 청구했다.

    박 예비후보는 17일 오전 제천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론조사를 통해 후보자를 공천할 것으로 믿었는데 개혁을 자처하는 당이 아무런 통보도 없이 낙하산 단수공천을 벌였다”고 주장했다.
      
    그는 “재심청구가 정당한 절차에 의해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지역협의회장(전 열린우리당)직을 그만 두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민주당 제천·단양선거구는 이찬구(53), 장진호(52), 이후삼(46), 박한규(60) 등 4명의 예비후보가 공천경쟁을 벌였다.

    더불어 민주당 중앙당은 지난 11일 이후삼 예비후보를 단수 공천자로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