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총선]엄태영 예비후보 '발전을 위한 패러다임 제시'

새누리당 국회의원 엄태영 예비후보(제천·단양)는 7일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제천·단양의 획기적인 발전을 위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일하고 싶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바람몰이에 나선 엄 예비후보는 보도 자료를 통해 “지역이 당면한 현안사항에 대한 방향과 전략 등을 짜놓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엄 예비후보는 “지역에서 필요한 것을 줄줄이 꿰고 가장 잘 알고 있다”면서 “제천·단양에 필요한 예산을 대거 확보해 능력 있는 진정한 일꾼이 되겠다”며 지역일꾼 론을 강조했다.

이어 그는 “현안이 중앙부처에 반영되고 국비를 확보하기 위한 예산정책 협의회를 정기적으로 열어 입법과 예산편성 환경에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제천과 단양의 상생 발전과 급변하는 행정 수요에 대비한 정책을 개발하는 등 싱크탱크 역할을 하게 될 ‘제천·단양연구원’을 설립하겠다는 공약도 같은 맥락이다.

그는 “지역 숙원을 해결하고 질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루고자 오랜 기간 준비해왔다“면서 ”모든 열정을 바쳐 강력한 돌파력으로 제천·단양의 난제들을 풀어내겠다“고 약속했다.

엄 예비후보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에 직면한 지역경제 회생을 위해 지속가능한 모델을 구축하고 지역에 특화된 유망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쇠락하는 제천·단양을 재생하기 위해 전통 문화유산 자원화 사업 등을 추진해 지역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상생과 가치 창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천명했다.

그는 “말뿐인 약속이 아니라 현안을 확실하게 챙기고 해결하겠다”면서 “낡은 틀을 깨고 가장 낮은 자세로 오로지 시·군민만을 바라보고 생각하겠다”고 지지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