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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예술의 전당에서 3·1절 기념식

입력 2016-03-01 19:03 | 수정 2016-03-01 19:33

이 지사, 올해 괴산 호국원 등 보훈사업 착공

▲ 충북도와 청주시 등 도내 각급 기관·단체가 1일 청주 예술의전당에서 3·1절 기념식을 가졌다.ⓒ충북도

충북도내 각급 기관·단체들이 1일 청주 예술의 전당에서 제97주년 3·1절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시종 도지사, 이언구 도의회 의장, 김병우 도교육감, 이승훈 청주시장을 비롯한 도내 각급 기관·단체장들과 보훈단체, 학생·시민들이 참여했다.

이 지사는 “아흔 일곱번째 3·1절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애국선열들께 한없는 경의를 표하며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들의 거룩한 희생에도 마음깊이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지역 독립유공자 중 유일하게 생존해 계신 오상근 선생님의 만수무강을 기원드리며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계신 광복회 김원진 지부장님을 비롯한 광복회원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강조했다.

또 “ 3·1운동 민족대표 33인중 대표 의암 손병희 선생을 비롯한 동오 신홍식, 우당 권동진, 청암 권병덕, 은재 신석구 선생 등 여섯 분이 바로 우리 충북 출신이다”며 “민족의 등불 단재 신채호 선생, 의병장 한봉수 선생, 보재 이상설 선생 등 걸출한 독립 운동가들이 우리 충북인들”이라고 설명했다.

지역적으로는 “청주시 강내면 태성리는 전국으로 유행한 횃불시위의 최초 진원지였으며 미원과 괴산장터, 충주 신니, 제천 송학・청풍, 보은, 옥천 이원, 증평 도안, 음성 대소・소이, 단양 대강, 그리고 영동의 매곡, 진천의 백곡・광혜원 일원 등 충북 곳곳에서 들불처럼 일어난 만세 소리와 태극기 물결은 충북혼으로 승화돼 조국광복을 이룩하는 원동력이 됐다”고 덧붙였다.

이 지사는 “이처럼 우리 후손들이 해야할 도리와 의무를 다하고자 올해 동락전승지 성역화 사업, 보재 이상설 선생 기념관 건립사업, 괴산 호국원 건립사업을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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