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새누리당 엄태영 예비후보(제천단양)ⓒ제천시
    ▲ 새누리당 엄태영 예비후보(제천단양)ⓒ제천시

    새누리당 국회의원 엄태영 예비후보(제천·단양)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운수업 종사자들을 위해 제천·단양에 교통회관을 건립하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엄 예비후보는 1일 보도 자료를 통해 “경영상황이 어려운 택시·운수업에 대한 근로여건과 서비스 개선 등을 위한 구체적인 지원 대책으로 교통회관을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회관에는 휴게실과 식당, 샤워실, 체력단련실 등 각종 편의시설과 공익교통관련단체 사무실 등이 입주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운수종사자들을 위한 지원 대책으로 △제천 교통복지회관 건립 단양 택시회관 건립 △택시 승강장 및 쉼터 조성 △택시 유가보조금 지속 지원 등을 공약했다.

    제천 브랜드콜 스마트 앱을 개발·보급하고 운수 종사자들을 위한 법률지원단을 구성해 업무처리를 돕는 등 이들의 처우를 개선하고 대중교통 서비스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엄 예비후보는 “주민과 관광객에게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수단을 제공하기 위해 운수 종사자들의 근로환경 개선과 복지증진을 위한 교통체계와 인프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시내버스 이용편의 제고와 서비스 개선, 합리적 재정지원, 운행의 효율성 확대, 교통정책 수립 등의 방안을 담은 종합적인 마스터플랜을 만들 것”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