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국민의당 충북도당이 29일 기자회견을 열고 창당발기인대회를 오는 5일 연다고 밝히고 있다. ⓒ김종혁 기자
    ▲ 국민의당 충북도당이 29일 기자회견을 열고 창당발기인대회를 오는 5일 연다고 밝히고 있다. ⓒ김종혁 기자

    국민의당 충북도당이 오는 5일 창당 예정인 가운데 안철수 상임 공동대표 등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당 충북도당 창단준비단(단장 신언관 청주 청원구 예비후보)은 29일 충북도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5일 청주 리호관광호텔에서 창당발기인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발기인대회에는 안철수 상임 공동대표, 이상동 공동선대위원장 등 중앙당에서 주요 당직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신언관 준비단장은 “최다 비리 국회 오명을 쓴 19대 국회는 대오각성해 오는 20대 총선을 위해 빨리 정치를 정상화 해야한다”고 여야를 비판했다.

    창당준비단 대변인을 맡은 안창현 청주 서원구 예비후보는 “국민의당 충북도당 창당을 통해 민생 새정치의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선거구 획정에 대해서는 “여야가 합의한 원칙에 찬성한다”며 “지역구가 분리된 괴산군에 대해서는 유감”이라고 입장을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