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송행수 예비후보ⓒ송행수
    ▲ 송행수 예비후보ⓒ송행수
    4·13 총선 대전 중구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송행수 예비후보가 지난 26일 ‘도청이전특별법’ 통과를 환영했다. 
송 예비후보는 28일 성명을 통해 “해당 법안은 국가 소유 청사 및 부지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필요시 관할 광역지자체에 무상으로 넘기거나 장기간 빌려줄 수 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며 “이는 앞서 통과된 도청이전특별법의 맹점인 국가 매입 청사 및 부지의 활용 주체가 모호한 점을 적극 보완한 입법”이라고 밝혔다. 

또 “옛 충남도청사와 인근 부지의 개발 용이성이 더 증대되어 원도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충남도청 이전부지 지원개발’을 약속한 박근혜 정부는 국가가 매입주체임에도, 3년 동안 어떠한 지원도, 개발 노력을 기울이지 않아 대전 원도심은 쇠락을 거듭해왔다고 말했다.

이에 송 예비후보는 “결론은 실행이다. 이번 법안 통과를 지렛대 삼아 옛 충남도청사를 ‘원도심 르네상스의 상징’으로 삼겠다. 대전의 원도심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