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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도교육청이 초·중·고·특수학교 학생에게 ‘2016학년도 수학여행비 및 수련활동비’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교육비 지원 심사로 결정되는 저소득층 학생(교육급여 수급자, 한부모가정, 법정차상위계층), 특수교육대상자, 면 이하 소재 초·중학교 전체 학생이며 도내 국립 초·중·고등학교도 포함된다.

    현장체험 학습비 지원자 선정을 위한 교육비 지원 신청은 다음달 2일부터 18일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접수할 예정이다.

    1인당 지원액은 수학여행은 초등학생 10만원, 중학생 11만원, 고등학생 30만원이며 수련활동은 초등학생 6만원, 중학생 7만원, 고등학생 8만원으로 1인당 지원액 범위 내에서 실제 소요경비를 지원받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현장체험 학습비 지원을 통해 경제적 사정으로 현장 체험 학습에 참가하지 못해 발생하는 소외감 등을 예방하고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