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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종환 의원(더민주 비례)이 오는 20대 총선에서 청주 흥덕을에 도전하면서 선거사무소를 마련하고 27일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노영민, 변재일, 이미경 의원과 정범구 전 국회의원,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홍보위원장을 비롯한 당원, 안도현 시인 등 문화예술계인사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문재인 전 대표는 영상메시지를 보내 개소식을 축하했으며 노영민 의원은 “우리당의 후보가 결정되면 내 선거처럼 열심히 뛰겠다”고 축사를 하며 흥덕을의 바통을 도 의원에게 넘겨줬다.
도 의원은 “청주가 저를 키웠다. 이제 제가 청주를 발전시키는데 능력을 쓰겠다.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고 소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