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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컨택센터 상담사 심리치료 지원에 50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총 9개 사업에 2억4800만원을 들여 상담사 2만 명 시대를 선도하는 2016년 컨택센터 산업육성 종합계획을 마련해 본격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시는 지난해에 이에 ▲컨택센터 전문인력 양성교육 ▲컨택센터 상담사 심리치료 ▲상담사 권익향상 자문단 운영 ▲컨택센터 상담사 엔젤콜서비스 ▲컨택센터 상담사 컨퍼런스 ▲상담사가족 화합한마당 ▲상담사 권익보호 캠페인 ▲우수사례 공모를 통한 스타강사 선발지원 ▲취업설명회 및 박람회 참가지원 등에 248백만 원을 지원하고 이를 내실 있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올해는 상담사 중 우수사례 선정을 통해 자신이 겪은 경험을 감동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숨은 인재를 스타강사로 육성하기 위해 산하교육기관에 출강지원과 함께 해외여행의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또한, 청년일자리 지원을 위해 관내 컨택분야 관련대학과 특성화고를 순회하며“취업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구인·구직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고 말했다.이중환 대전시 과학경제국장은“수도권 소재 컨택센터의 대전유치 전략과 함께 이전기업에 대한 파격적인 인센티브 제공 등으로 지방도시 최초로 상담사 2만 명 시대 선도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대전에는 129개 업체 16,485명(2015.12.31. 기준)의 상담사가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