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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주시가 농가소득 100% 증진을 위한 합동토론회 모습ⓒ충주시
충북 충주시가 올해 농가소득 100% 증진을 위한 관계공무원 합동토론회를 가졌다.
시는 25일 추평호 산뜰애어울림센터에서 농가소득 100% 증진과 관련해 국·소장, 과장, 팀장 등 관계공무원 33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6년 상반기 사업추진에 대해 열띤 토론을 가졌다.
지난해 시는 추진자문단과의 회의, 의견수렴 및 전문기관 용역을 통해 충주시 농가소득 100% 증진계획을 수립하며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시의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설정한 바 있다.
시는 올해를 ‘농가소득 100% 증진 실천 원년’으로 삼고 농가들이 피부로 느끼고 가슴에 와 닿을 수 있는 각종 정책과 지원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한대수 농업정책국장 주재로 열린 토론회에서는 발전 및 지속가능한 신규 사업을 중점 발굴·육성하는 사업으로 대규모 전업농가를 발굴해 규모화 단지조성과 공휴지 및 유휴지를 활용한 과수재배단지조성 등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충주광역친환경농업단지 조성사업·종자산업 기반 구축사업·유기쌀가공식품 특성화사업·TMR사료 가공시설사업 등 주요 농업기반시설을 활용해 농가소득 연계방안 등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한대수 농업정책국장은 “토론회에서 도출된 사업계획을 전문기관 및 관련단체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구체화할 방침”이라며 “농가소득 100% 향상에 기여하며 시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각종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