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용한 새누리당 청주 흥덕을 예비후보.ⓒ신용한 예비후보 사무소
    ▲ 신용한 새누리당 청주 흥덕을 예비후보.ⓒ신용한 예비후보 사무소

    신용한 새누리당 청주 흥덕을 예비후보가 “청주를 한·중 창업 메카로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신 예비후보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중 청년창업단지’ 건설과 ‘청년창업사관학교 청주 유치’가 포함된 창업활성화 공약을 내걸었다.

    한·중청년창업단지 건설은 신 예비후보의 핵심공약으로 지난해 대통령직속 청년위원장 재임당시 중국 공식 방문을 통해 중국공청단 제1서기인 친이쯔와 만난 자리에서 첫 논의가 있었다.

    그 결과 지난해 11월 방한한 리커창 총리가 쓰촨성에 한중청년창업단지를 건설키로 약속했으며 향후 한국측 설치에 대한 논의도 진행될 예정인데 이를 청주에 유치해 한중청년의 창업메카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또 대통령직속 청년위원장 재임시 청년창업 전도사로 맹활약한 경험을 살려 청년창업사관학교 청주 유치를 통해 우수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충북권 예비창업자들이 수도권과 천안까지 가지 않고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신용한 예비후보는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은 물론 중국도 창업에서 국가의 미래를 찾고 있다”며 “우리도 창업을 취업의 대안이 아닌 한국경제의 미래로 인식하고 창업을 통한 기업의 성장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