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 동남구 주민복지과(과장 홍미화)는 3월부터 매주 목요일 야간복지상담실을 운영한다고 25일밝혔다.

    동남구에 따르면 야간복지상담실은 사회·경제적 문제로 복지서비스를 필요로 하나 낮 동안의 경제활동으로 상담시간을 확보하지 못하는 저소득층과 복지대상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복지제도 안내·지원, 서비스연계 및 누락서비스 발굴 지원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실시하게 되었다.

    야간복지상담실은 5인 1조로 전담반을 편성 매주 목요일 18시에서 21시 까지 기초수급자, 한부모가족, 긴급지원 등 복지급여 신청자와 기존의 복지대상자에 대한 민원인의 방문 및 전화 상담을 병행할 계획이다.

    홍미화 주민복지과장은 “야간복지상담실 운영으로 주민의 복지욕구를  파악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및 복지지체감도 향상을 통한 시민중심 서비스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